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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최종면접 1위로 첫 진입 11월 4일 영화순위 분석

11월 05, 20260

11월 첫째 주 수요일 극장가는 새로운 개봉작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며 박스오피스 판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밀실 심리극부터 거대한 프랜차이즈 극장판까지 스크린에 새로 걸리며 하루 만에 순위표 상단이 재편되었네요. 정상에 오른 신작 최종면접이 첫날 2만 6천여 명을 불러 모은 가운데, 과연 가을 극장가의 흥행 기류가 어디로 향할지 현재상영영화 흐름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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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박스오피스 현재상영 영화순위 TOP 10

순위 영화명 변동 일일 관객수 누적 관객수 개봉일
1 최종면접 NEW 26,693 42,567 2026-11-04
2 하트 오브 비스트 ▼ 1 17,225 271,037 2026-10-28
3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 1 13,962 2,627,527 2026-09-30
4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발푸르기스의 회천〉 NEW 13,393 13,393 2026-11-04
5 수능, 출제의 비밀 ▼ 2 5,352 87,319 2026-10-28
6 와일드 호스 나인 NEW 3,893 4,456 2026-11-04
7 낮과 밤은 서로에게 ▲ 39 3,445 4,368 2026-11-04
8 암살자(들) ▼ 4 3,250 3,460,804 2026-09-23
9 타짜: 벨제붑의 노래 ▼ 3 2,117 2,064,093 2026-09-23
10 여전히 찬란하게 - 1,387 65,469 2026-10-21

 

오늘의 영화순위 관전 포인트

1. 최종면접, 2위와 1.5배 격차 벌리며 1위 직행

개봉 첫날 2만 6,693명을 불러들인 한국 미스터리 신작 최종면접이 단숨에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1위를 지키던 하트 오브 비스트의 일일 관객수 1만 7,225명과 비교하면 약 1.5배 이상의 격차를 벌린 셈입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해 누적 4만 2,567명을 기록한 이 작품은 2시간이라는 한정된 러닝타임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신선한 청춘 배우들의 심리전이 주효한 것으로 보이며, 첫 주말을 앞두고 10만 고지를 향해 얼마나 속도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2. 3위와 4위의 격차 단 569명, 애니메이션 맞대결

상위권에서는 장기 흥행 중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과 새로 간판을 내건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발푸르기스의 회천〉이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치이카와가 1만 3,962명으로 3위, 마도카 마기카가 1만 3,393명으로 4위에 오르며 두 작품 사이의 관객수 차이는 불과 569명에 그쳤네요. 누적 262만 명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 최장기 흥행을 달리는 작품과 개봉 첫날 확실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한 대형 신작의 접전은 주말 흥행 판도를 가를 핵심 승부처로 보입니다.

3. 신작 4편 동시 진입과 중하위권의 지각변동

수요일 개봉일에 맞춰 1위 최종면접, 4위 마도카 마기카, 6위 와일드 호스 나인, 7위 낮과 밤은 서로에게까지 무려 네 편의 신작이 TOP 10에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9월 말 나란히 개봉해 346만 명과 206만 명을 넘긴 장기 상영작 암살자(들)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각각 네 계단, 세 계단 물러섰습니다. 특히 암살자(들)은 350만 돌파까지 약 3만 9,196명이 남아 있어, 현재 하루 3천여 명 수준의 흐름이라면 약 12일 뒤 이정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상영영화 TOP 10 관람 전 정보

1. 최종면접, 닫힌 문 안에서 벌어지는 단 한 명의 채용 생존기

  • 감독 및 출연진: 김정훈 감독 /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26,693명 / 42,567명
  • 관전 포인트: 5,000대 1의 경쟁률 속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밀실 심리전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방, 벽면을 메운 관찰 카메라, 그리고 오직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규칙. 시험 문제는 대체 무엇이며 합격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극한의 공간에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취업난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서바이벌 미스터리의 문법으로 비틀어 낸 도입부의 흡인력이 상당합니다.

이야기를 이끄는 힘은 밀폐된 방 안에서 날카롭게 부딪히는 젊은 배우들의 연기 호흡입니다. 조이현과 신승호, 김재원, 강유석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결핍을 지닌 인물들이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어떻게 이성을 잃고 본성을 드러내는지 지켜보는 긴장감이 이 작품의 핵심 무기입니다. 개봉 첫날 2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힘차게 출발한 만큼, 밀실 스릴러를 선호하는 관객에게 매력적인 영화 추천 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하트 오브 비스트, 알래스카 야생에서 펼쳐지는 고립의 사투

  • 감독 및 출연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 브래드 피트, J.K. 시몬스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17,225명 / 271,037명
  • 관전 포인트: 극한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두 베테랑 배우의 묵직한 대립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거칠고 시린 대자연을 스크린 가득 펼쳐놓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거친 선의 연출을 선보여 온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알래스카의 맹추위와 험준한 지형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세워 두었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J.K. 시몬스라는 두 거물 배우가 빚어내는 존재감의 충돌은 그 자체로 극의 무게감을 완성합니다. 전일 대비 한 계단 내려와 2위를 기록했으나, 하루 1만 7천여 명을 꾸준히 모으며 누적 27만 명을 넘어섰네요. 거대한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야생의 거친 호흡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3.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작은 용기들이 빚어낸 262만의 기적

  • 감독 및 출연진: 오이카와 케이 감독 / 아오키 하루카, 타나카 마코토, 오자와 아리, 이주은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13,962명 / 2,627,527명
  • 관전 포인트: 귀여운 일상 뒤에 숨겨진 묵직한 토벌 액션과 모험담

파스텔 톤의 사랑스러운 겉모습 뒤에 묵직하고 서늘한 노동과 생존의 세계관을 감춘 반전 매력의 원작이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왔습니다. 섬라멘을 맛보는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인어 섬에 감춰진 비밀을 마주하며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벌이는 토벌 작전은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의 틀을 훌륭히 뛰어넘습니다.

개봉 한 달을 훌쩍 넘긴 시점에도 일일 관객 1만 3천여 명을 모으며 3위를 지켰고, 누적 관객수는 262만 명에 도달했습니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탄탄한 지지를 증명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부담 없이 미소 지으며 극장을 찾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입니다.

4.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발푸르기스의 회천〉, 10여 년을 기다려 온 전설의 귀환

  • 감독 및 출연진: 신보 아키유키 감독 / 유키 아오이, 사이토 치와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13,393명 / 13,393명
  • 관전 포인트: 신보 아키유키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미장센과 철학적 세계관

기존 마법소녀 장르의 공식을 전복시키며 서브컬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기념비적 시리즈가 긴 침묵을 깨고 마침내 스크린에 당도했습니다. 인과율의 굴레와 구원이라는 철학적인 주제의식, 그리고 전위적인 콜라주 연출로 유명한 신보 아키유키 감독이 구축한 시각적 충격이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개봉 첫날 단번에 1만 3,393명을 동원하며 4위로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3위 치이카와와는 불과 5백여 명 차이로, 탄탄한 지지층의 힘이 순위표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이전 서사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반드시 마주해야 할 시각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5. 수능, 출제의 비밀, 철통 보안 합숙소 뒤편의 웃음 폭탄

  • 감독 및 출연진: 이용재 감독 /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5,352명 / 87,319명
  • 관전 포인트: 40일간의 감금 합숙이라는 실감 나는 설정과 베테랑들의 코믹 앙상블

수능을 코앞에 둔 가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가 스크린에 걸렸습니다. 외부와의 통신이 전면 차단된 채 40일간 갇혀 문제를 다듬어야 하는 출제위원들의 고군분투를 경쾌한 유머 감각으로 풀어낸 코미디입니다.

이선빈을 필두로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처럼 생활 연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베테랑들이 좁은 공간에서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말맛이 영화의 가장 큰 즐길 거리입니다. 비록 신작들의 진입으로 두 계단 내려간 5위를 기록했지만, 누적 8만 7천여 명을 달성하며 10만 고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6. 와일드 호스 나인, 이스터섬의 모래바람에 묻힌 냉전의 비극

  • 감독 및 출연진: 마틴 맥도나 감독 / 존 말코비치, 샘 록웰, 스티브 부세미, 톰 웨이츠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3,893명 / 4,456명
  • 관전 포인트: 거장 마틴 맥도나 감독의 서늘한 블랙코미디와 전설적 배우진의 조화

1973년 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한 외딴 이스터섬. 고립된 공간에서 수십 년간 우정을 쌓아 온 CIA 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파고드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냉전 시대의 불온한 공기와 이국적인 섬의 풍경이 뒤섞이며 장르적 묘미를 자아냅니다.

마틴 맥도나 감독 특유의 날 선 유머와 날카로운 인간 탐구가 존 말코비치, 샘 록웰, 스티브 부세미, 톰 웨이츠라는 명배우들의 얼굴을 통해 스크린에 깊게 각인됩니다. 개봉 첫날 3,893명을 불러 모으며 6위에 안착한 이 작품은 짙은 분위기의 범죄물을 아끼는 영화 팬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되어 줍니다.

7. 낮과 밤은 서로에게, 여름에서 가을로 번져가는 감정의 조각들

  • 감독 및 출연진: 김종관 감독 /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3,445명 / 4,368명
  • 관전 포인트: 김종관 감독 특유의 계절감 넘치는 영상미와 담담한 대화의 여운

빛이 스러지고 어둠이 번져오는 경계의 시간, 혹은 계절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 찰나를 김종관 감독만큼 그윽하게 담아내는 연출가도 드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목에서 교차하는 인물들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담담한 고백들이 한 편의 시처럼 엮여 있습니다.

전일 대비 무려 39계단을 뛰어오르며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루 3,445명의 관객을 맞이하며 차분하게 출발한 이 로맨스 영화는 조용히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찾는 관람객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8. 암살자(들), 광복절의 총성 뒤에 가려진 두 발의 진실

  • 감독 및 출연진: 허진호 감독 /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3,250명 / 3,460,804명
  • 관전 포인트: 1974년 비극적 사건을 재구성한 묵직한 시대극과 밀도 높은 연기

1974년 8월 15일, 축제의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 비극적인 저격 사건. 공식 기록의 행간에 숨겨진 사라진 두 발의 행방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묵직한 시대극입니다. 정통 멜로와 드라마에서 탁월한 감정선을 빚어 온 허진호 감독이 비극적인 현대사의 이면을 서늘한 서스펜스로 길어 올렸습니다.

유해진과 박해일이라는 두 연기 장인이 빚어내는 팽팽한 호흡 덕분에 9월 말 개봉 이후 346만 명이 넘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작 공세에 밀려 8위로 내려앉았지만, 35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종착역을 향해 뚝심 있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9. 타짜: 벨제붑의 노래, 녹색 테이블 위로 펼쳐진 파멸의 유혹

  • 감독 및 출연진: 최국희 감독 /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김민호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2,117명 / 2,064,093명
  • 관전 포인트: 악마의 상징과 결합된 감각적인 미장센과 치열한 도박판 승부

화투패 대신 카드, 그리고 어두운 지하 판돈 대신 중세의 기괴함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입힌 새로운 감각의 범죄 드라마입니다. 루시퍼와 벨제붑이라는 악마의 은유를 덧씌워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집착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냈습니다.

변요한의 날 선 눈빛과 개성 강한 조연진의 연기가 어우러져 누적 206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일일 2,117명으로 9위까지 순위가 조정되었으나, 시리즈의 익숙한 틀을 벗어나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한 장르물로서 그 여운을 극장가에 길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10. 여전히 찬란하게, 인생의 황혼에서 다시 부르는 꿈의 노래

  • 감독 및 출연진: 송일곤 감독 /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 일일 관객수 / 누적 관객수: 65,469명 / 65,469명
  • 관전 포인트: 대배우 김혜자의 깊은 온기와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연대

세월이 흘러도 가슴 한구석에 간직해 둔 꿈은 결코 바래지 않습니다. 오랜 친구와의 재회, 그리고 오래전부터 품어 왔던 노래자랑 무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노년의 여정을 담담하고 맑은 시선으로 담아낸 감동 드라마입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김혜자 배우의 미소와 진솔한 눈빛은 그 자체로 관객에게 깊은 온기를 전합니다. 전일과 변함없이 10위 자리를 지키며 1,387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6만 5천 명을 기록 중인 만큼, 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영화 추천을 바라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이번 주 영화 추천 가이드

주말 극장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구성원과 취향에 맞게 선택지를 좁혀보는 것을 권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세계관과 경쾌한 모험이 어우러져 262만 관객의 검증을 거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더없이 좋은 선택입니다. 연인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나누며 깊은 대화의 여운을 즐기고 싶다면, 가을 풍경 속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 김종관 감독의 멜로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추천합니다. 오롯이 혼자 스크린의 긴장감에 젖어 들고 싶다면, 닫힌 방 안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심리전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최종면접에 몰입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료 출처: 영화 순위 전문 사이트 무비피플 (MOVIEPEOPLE), moviepeople.365ni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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